문화.체육시설 장애인 대피 대응 지침 미흡
제주방송 하창훈 2023. 10. 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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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각종 문화.
체육시설 대부분이 재난상황 발생시 장애인의 대피 대응 지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도의원은 제주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공공문화체육시설 39곳 가운데 12곳에만 장애인 재난 대응 매뉴얼이 있었다며 재난 발생시 장애인들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015년터 장애인 생활 인증제도가 도입됐는데, 이 제도가 공공체육시설 등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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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각종 문화.체육시설 대부분이 재난상황 발생시 장애인의 대피 대응 지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두화 도의원은 제주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공공문화체육시설 39곳 가운데 12곳에만 장애인 재난 대응 매뉴얼이 있었다며 재난 발생시 장애인들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015년터 장애인 생활 인증제도가 도입됐는데, 이 제도가 공공체육시설 등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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