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 탑승 차량, 부부 탄 경운기와 충돌 1명 사망

송인걸 2023. 10. 19.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에서 배우 오정세씨를 태우고 이동하던 승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충남경찰청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18일 오후 6시58분께 금산군 부리면 2차선 도로에서 오씨가 탄 승합차가 앞서 있던 경운기를 들이 받았다.

또 승합차를 운전하던 오씨의 매니저 ㄱ(40대)씨도 다쳐 치료 받았다.

ㄱ씨는 경찰에서 "주행하는데 갑자기 경운기가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충남 금산서 사고…경운기 몰던 60대 숨져
경찰. 한겨레 자료사진

충남 금산에서 배우 오정세씨를 태우고 이동하던 승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충남경찰청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18일 오후 6시58분께 금산군 부리면 2차선 도로에서 오씨가 탄 승합차가 앞서 있던 경운기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승합차를 운전하던 오씨의 매니저 ㄱ(40대)씨도 다쳐 치료 받았다.

ㄱ씨는 경찰에서 “주행하는데 갑자기 경운기가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합차 운행기록장치 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