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폐막.. 제주선수단 첫 '트리플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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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9일) 폐막한 가운데, 제주선수단이 원정경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이번 체전에서 제주선수단이 24개 종목에서 금메달 37개를 포함해 모두 11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제주선수단이 목표로 했던 메달 90개를 초과 달성한데다, 사상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격려해 준 도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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