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서영주·오지혜와 한 팀이었다(국민사형투표)

김지은 기자 2023. 10. 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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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국민사형투표’ 박성웅과 서영주, 오지혜가 한 팀이었다.

김지훈(서영주 분)은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주민(권아름 분)과 대화를 나누다 벽에 비친 그림자를 보고 “아버지가 데리러 왔다. 미안하다. 먼저 가겠다”고 뛰어갔다. 달려간 김지훈은 권석주(박성웅 분)를 끌어안으며 반가워하고 있었다.

김지훈은 “조금 더 철저하게 준비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했고, 양혜진(오지혜 분)은 “작정하고 덤빈 놈을 어떻게 이기냐. 내가 세심하게 지켜봐야 했다”고 말했다.

권석주는 “처음부터 판단 실수”라며 또 다른 동업자에 대해 “절대 등 돌리지 않을 분이다. 지금 우리한테 그 친구 신분만큼 도움이 되는 사람이 없다.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훈에게 “고생했지. 많이 미안하다”고 마음을 전했고, 김지훈은 “우리 이번엔 꼭 그 인간을 잡자”며 미소를 지었다.

등교한 김지훈은 이민수(김권 분)의 컴퓨터에 한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이민수는 “이사 갔냐? 경찰이 너희 집에 네가 안 산다던데? 주민이도 몰라서 경찰이 헛걸음했어”라며 “민이 언니가 심리상담을 신청했던데 언니하고는 어떻게 친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훈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자리를 떠났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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