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 지역 의대정원 221명 늘리는 방안 정부에 건의
이성우 2023. 10. 19. 21:28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과 관련해 충청북도가 지역 의대 정원 221명을 더 늘려달라고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전국 14위에 머무는 등 의료 공백이 심각하다며 충북 의대 정원을 221명 더 늘리는 안을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충북대학교 의과 대학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150명으로 101명 더 늘리고,
신설이 예고된 카이스트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에 50명, 국립 치과대학에 70명의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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