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6호선 전동차 문 잇따라 고장‥퇴근길 승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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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지하철 6호선 응암순환 열차의 출입문이 월곡역에서 닫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열차는 다음 역인 고려대역까지 출입문 한 곳을 활짝 연 채로 운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 시간 뒤인 저녁 7시 반쯤에도 서울지하철 6호선 연신내역에서 신내 방향으로 달리던 다른 전동차의 출입문이 고장 나, 열차를 차량기지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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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지하철 6호선 응암순환 열차의 출입문이 월곡역에서 닫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열차는 다음 역인 고려대역까지 출입문 한 곳을 활짝 연 채로 운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고려대역에서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다음 열차로 옮겨타도록 했으며, 후속 열차에 퇴근길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공사 측은 전동차 출입문에 이물질이 끼여 열린 뒤 닫히지 않았고, 차량기지로 옮기던 도중 수리를 완료해 20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시간 뒤인 저녁 7시 반쯤에도 서울지하철 6호선 연신내역에서 신내 방향으로 달리던 다른 전동차의 출입문이 고장 나, 열차를 차량기지로 돌려보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519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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