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 “하마스 공격, 대아랍 평화 확장 훼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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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의 자국 공격 목적 중 하나가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평화 확장 노력을 방해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자국을 방문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회담하면서 "우리는 (아랍권과) 평화 확장의 끝자락에 있었다. 이를 무너뜨리는 것이 (하마스의) 이번 행동의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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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의 자국 공격 목적 중 하나가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평화 확장 노력을 방해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자국을 방문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회담하면서 “우리는 (아랍권과) 평화 확장의 끝자락에 있었다. 이를 무너뜨리는 것이 (하마스의) 이번 행동의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하마스를 ‘네오 나치’, ‘새로운 IS(극단주의 테러세력 이슬람국가)’ 등으로 묘사하면서 “우리가 함께 그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세계는 하마스를 격퇴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함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년 미국의 중재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모로코와 ‘아브라함 협약’을 맺고 관계를 정상화한 이스라엘은 최근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와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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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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