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전력 "3차 방류 오염수서 일부 핵종 검출‥기준치 이하"

공윤선 ksun@mbc.co.kr 2023. 10. 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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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3차 방류할 오염수 시료에서도 일부 방사성 핵종이 미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3차 방류 대상 오염수가 담긴 측정·확인용 탱크 A군에서 7월 10일 채취한 시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료에서 확인된 방사성 핵종은 탄소-14, 코발트-60, 스트론튬-90, 아이오딘-129, 세슘-137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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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방류되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샘플 [도쿄전력 제공]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3차 방류할 오염수 시료에서도 일부 방사성 핵종이 미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3차 방류 대상 오염수가 담긴 측정·확인용 탱크 A군에서 7월 10일 채취한 시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료에서 확인된 방사성 핵종은 탄소-14, 코발트-60, 스트론튬-90, 아이오딘-129, 세슘-137 등입니다.

스트론튬-90은 지난 5일 시작된 2차 방류 오염수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도쿄전력과 외부 기관이 각각 측정한 수치는 모두 고시 농도 한도를 밑돌아 방류 기준치를 만족했다고 도쿄전력은 전했습니다.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쳐도 제거되지 않는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3만 베크렐로 분석됐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519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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