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신호주기 변경이 부른 상습정체에 네티즌들 "탁상행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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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을 대폭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충청북도도 충북 지역 의대 정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충북의 경우 인구가 비슷한 강원과 호남과 비교해도 의대 정원이 3분의 1수준밖에 되지 않는데요.
충청북도가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옛 청풍교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안을 제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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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을 대폭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충청북도도 충북 지역 의대 정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충북의 경우 인구가 비슷한 강원과 호남과 비교해도 의대 정원이 3분의 1수준밖에 되지 않는데요.
누리꾼들은 "의사 수를 늘리는 게 당연하다"며 정원 확대를 지지하는 의견이 주를 이룬 가운데,
선호학과 쏠림현상과 지방 의료 인력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실적이 크게 저조하다는 소식입니다.
상반기 모금액 조사 결과 인구가 많은 청주와 충주, 제천의 경우 기부 금액이 5천만 원밖에 되지 않았고,
일부 자치단체는 오히려 홍보예산만큼의 기부금도 모이지 않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해당 기사를 본 누리꾼들은 "재정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적자를 부추긴다"며 정책 실패를 꼬집는가 하면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현재 기부 방식이나 제한선을 손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충청북도가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옛 청풍교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안을 제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1985년 지어진 옛 청풍교는 2010년 청풍대교 건설 당시 철거하기로 결정했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는데요.
"미국은 백 년 넘게도 잘 쓰던데 40년 밖에 안됐는데 철거라니" "걷는 길로만 조성해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
"안전 우려로 용도 폐기됐는데 이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건 말도 안된다"라며 철거 외 다른 대안이 없다는 주장이 맞섰습니다
최근 청주시 탑동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도로가 개설됐는데, 이로 인해 극심한 교통 정체가 계속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기사에는
"가뜩이나 통행량도 많은데 진짜 심각하다", "도로 만들 때 시범 운영을 해본다든지 도로를 넓힌다든지 해야지 무턱대고 만드니 이럴수밖에"라며 탁상행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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