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이브이, 삼양옵틱스ᆞ가드케이와 전기차 충전기 화재 대응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 10. 19.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자회사 휴맥스이브이는 삼양옵틱스, 가드케이와 화재 대응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삼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이번 협약은 ▷화재 대응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 충전기 ▷열화상 카메라 기반 올인원 화재 대응 솔루션 ▷화재 확산 방지 및 초동 대응을 위한 화재 안전 솔루션 등 실시간 화재 감지부터 즉각적인 화재 대응까지 전기차 충전기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으로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감지 및 확산 방지 등 화재 대응 전기차 충전기 개발
-충전 구역의 화재 피해 최소화 위해 지속적인 협업 계획

휴맥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자회사 휴맥스이브이는 삼양옵틱스, 가드케이와 화재 대응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삼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이번 협약은 ▷화재 대응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 충전기 ▷열화상 카메라 기반 올인원 화재 대응 솔루션 ▷화재 확산 방지 및 초동 대응을 위한 화재 안전 솔루션 등 실시간 화재 감지부터 즉각적인 화재 대응까지 전기차 충전기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으로 추진됐다.

장지욱 휴맥스이브이 대표(가운데), 구본욱 삼양옵틱스 대표(왼쪽), 조욱래 가드케이 대표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휴맥스빌리지에서 전기차 충전기 화재 대응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휴맥스이브이]

휴맥스이브이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부터 제조, 공급, 충전 인프라 구축, 서비스 운영 플랫폼까지 충전 사업 전반에 걸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전국에 약 1만 5000기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하며 편의성 향상과 친환경 충전 시설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충전구역에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기차 화재 대응 및 방지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거나 전문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삼양옵틱스는 기술 전문성과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광학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교환렌즈 사업과 더불어 열화상 카메라 및 머신비전 렌즈 중심의 B2B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드케이는 리튬 배터리 화재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무정전 전원 장치(UPS),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장지욱 휴맥스이브이 대표이사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비해 화재 대응 솔루션은 부족한 게 현실인 만큼,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차 충전 라이프를 위해 화재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욱 삼양옵틱스 대표는 “열화상 카메라에 다양한 센서와 AI 기술을 접목하여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충전 중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욱래 가드케이 대표는 “최근 전기차 화재와 충전시설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대응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아가고 있다”며, “3사가 보유한 역량을 발휘하여 안전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해 현장 맞춤형 안전 제품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벍혔다.

tige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