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소울 메이트 2명이나 있네! 지단 후계자도 합류’ 잉글랜드 대표팀 큰일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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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이 큰일 날 뻔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9일 아일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었지만, 다른 국적을 선택한 선수들을 위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아일랜드의 국적을 포기한 선수들은 대부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케인은 아버지가 아일랜드의 국적이어서 선택이 가능했지만,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의 대표 공격수로 활약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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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이 큰일 날 뻔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9일 아일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었지만, 다른 국적을 선택한 선수들을 위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주드 벨링엄, 해리 케인, 에반 퍼거슨, 잭 그릴리시, 데클란 라이스, 칼빈 필립스, 제임스 메디슨, 나단 암파두, 해리 매과이어, 네이션 콜린스, 개빈 바주누가 구성했다.
아일랜드의 국적을 포기한 선수들은 대부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케인은 아버지가 아일랜드의 국적이어서 선택이 가능했지만,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의 대표 공격수로 활약하는 중이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활약하면서 A매치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 이탈리아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전설 바비 찰튼을 제치고 웸블리 스타디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랜드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도 있는 대목이다.
메디슨은 조부모의 혈통으로 인해 아일랜드 국적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 중이다.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곧바로 부주장으로 임명됐고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소화하면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고 복덩이가 됐다. 공격,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면서 날카로운 킥으로 기회 창출에 주력하는 중이다.
메디슨은 브렌트포드와의 2023/24시즌 개막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본머스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기록했고 번리와의 4라운드에서도 골 맛을 보면서 2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메디슨은 이번 시즌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활약을 보상받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모두 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흥민과 메디슨은 이번 시즌 EPL 8경기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 포인트 합산 13개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6골, 메디슨은 2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이어 “손흥민은 최전선을 가로지르고 관통하는 움직임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위협을 제공했으며 멀티골을 토트넘에게 승점을 제공했고 치명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극찬했다.
메디슨은 어린 소녀를 기리는 자선 골프대회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희귀병으로 사망한 테일러를 기리기 위함이다.
메디슨은 이번에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는데 새로운 절친 손흥민에게 캐디로 참여해달라는 농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메디슨의 자선 골프대회 관련 질문을 받은 후 “나를 캐디로 활용하길 원한다. 미안하지만, 비행기를 타야 한다. 약간 슬퍼하기도 했다”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튀니지, 베트남과의 10월 A매치를 치르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해 메디슨의 자선 골프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과 메디슨은 눈부신 인연을 맺고 있다. 비록 골프 캐디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완벽한 파트너라는 걸 증명하는 중이다”고 조명했다.
이어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파트너십이 해체되는 걸 매우 걱정했지만, 메디슨이라는 유능한 대체자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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