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 “3차 방류 오염수서 일부 핵종 검출…기준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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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방류를 앞둔 원전 오염수 시료에서 미량의 방사성 핵종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3차 방류 대상 오염수가 담긴 탱크 A군에서 7월 10일 채취한 시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검출된 방사선 핵종이 '고시 농도' 한도를 밑돌아 방류 기준치를 만족했다"며 "3차 방류 준비는 23일 2차 방류가 완료되면 점검·확인 작업 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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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방류를 앞둔 원전 오염수 시료에서 미량의 방사성 핵종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3차 방류 대상 오염수가 담긴 탱크 A군에서 7월 10일 채취한 시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전했습니다.
시료에서 확인된 방사성 핵종은 탄소-14, 코발트-60, 스트론튬-90, 아이오딘-129, 세슘-137 등입니다.
스트론튬-90은 지난 5일 시작된 2차 방류 오염수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도쿄전력은 “검출된 방사선 핵종이 ‘고시 농도’ 한도를 밑돌아 방류 기준치를 만족했다”며 “3차 방류 준비는 23일 2차 방류가 완료되면 점검·확인 작업 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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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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