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중부 짙은 안개‥새벽까지 가끔 비
[뉴스데스크]
날이 종일 끄물끄물합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의 비는 거의 그쳤는데요.
안개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내린 비로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 사이에는 기온도 낮아져 내일 아침 출근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고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은 50m에 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지방 중심으로는 약한 비가 더 이어집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30mm 안팎으로 많지 않겠고요.
비구름 뒤로는 북서쪽에 찬 공기가 내려오겠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16.5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훌쩍 웃돌아서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는데요.
내일 아침은 9도, 모레는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는 맑아지겠고요.
서해안 지방과 강원 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9도, 대전 10도 등으로 중부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8도가량 떨어지겠고요.
낮에도 서울이 14도, 대구 17도로 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일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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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5189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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