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평범한 깡패가 아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재능이야!” 빅 클럽 전문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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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빅 클럽 전문 사냥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 "토트넘 홋스퍼가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결승전 진출의 주역은 해리 케인이 아닌 손흥민이다"고 언급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전문가 크리스 서튼 역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빅 클럽과 경기를 할 때 더 잘할 것이다. 이때 손흥민이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고 기대했다.
토트넘의 1위 질주는 캡틴 손흥민의 지분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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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빅 클럽 전문 사냥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 “토트넘 홋스퍼가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결승전 진출의 주역은 해리 케인이 아닌 손흥민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세계적 수준의 재능을 갖고 있고, 평범한 깡패가 아닌다. 가장 큰 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한다. 이것이 가치 있는 선수로 만드는 이유다”며 빅 클럽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고 극찬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전문가 크리스 서튼 역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빅 클럽과 경기를 할 때 더 잘할 것이다. 이때 손흥민이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고 기대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시즌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순항하면서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은 루턴 타운과의 EPL 8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브 비수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미키 반 더 벤의 선제골을 지켜내면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토트넘은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면서 EPL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지난 1960/61시즌 이후 EPL 우승이 없다. 당시 흐름과 비슷하기에 팬들은 혹시 모를 기대감을 품는 중이다.
토트넘의 1위 질주는 캡틴 손흥민의 지분이 크다. 번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빛났다.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7골을 기록했다. 이는 5득점의 로빈 반 페르시, 가레스 베일, 티에리 앙리보다 많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멀티골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5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발끝은 리버풀과의 대결에서도 뜨거웠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유럽 통산 200호골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9월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통해 EPL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4번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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