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장협, ‘전북특자도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건의

한주연 2023. 10. 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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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전북 14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특별법 전부 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기동 전주시의장은 지난해 말 통과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는 실질적 권한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다며, 생명 산업 육성과 자치권 강화 등 5대 분야의 구체적인 특례를 담은 전부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스스로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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