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드디어 2주만에 ♥이상순 만났다? '제주댁' 컴백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이효리가 다시 제주댁 일상으로 돌아간 수수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9일 이효리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하고 있는 듯 하다. 특히 그는 반려견들과 함께 있는 모습도 공개했는데, 다시 제주로 돌아가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나 앞서 가수로 컴백하며 약 2주간 남편 이상순하고도 제주와 서울에서 지내며 떨어져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는 이효리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것이 아니냐며 기뻐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8월에 종영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가수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출연해 팬들과 대면하고 전국터 콘서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2017년 공개한 정규 앨범 ‘Black’ 이후 약 6년 만인 가운데, 이효리는 디지털 싱글 앨범 ‘후디에 반바지’를 지난 13일에 발매해 가수로서 컴백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