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PD "16기 상철→영숙 전혀 NO터치..MC도 대본 없어"[문명특급]

이시호 기자 2023. 10. 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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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16기 명장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에는 '나는 솔로 16기 영숙. 눈물의 발레쇼 음악이랑 옷을 직접 챙겨온 거였다고요?! PD가 직접 푸는 비하인드 꿀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의 연출 남규홍 PD와 MC인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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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16기 명장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에는 '나는 솔로 16기 영숙. 눈물의 발레쇼 음악이랑 옷을 직접 챙겨온 거였다고요?! PD가 직접 푸는 비하인드 꿀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의 연출 남규홍 PD와 MC인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송해나는 이날 "16기 분들은 저한테도 연예인 같다"며 남규홍 PD가 평소 전개를 철저히 비밀로 지킨다고 밝혔다. 송해나는 "누가 결혼할 때도 현장에서 알려주신다"며 "저희도 대본이 없다. 본방 보면 제가 저런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날 때가 많다"고 혀를 내둘렀다.

재재는 이에 16기 중 가장 화제를 모은 상철, 영숙 커플의 명장면을 일부 소개했다. 이는 상철이 방송 중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한 것, 상철을 시시때때로 조련하던 영숙, 최종 선택 전날 영숙에 매달리던 상철 등이었다.

재재는 "편집할 때 어떠셨냐"며 웃었고, 남규홍은 "기가 막히게 잡아냈다. 편집팀이 잘 잡은 거다"며 제작진에 공을 돌렸다. 송해나는 이에 "자지러졌다. 그러면서도 서로를 끌려하는 포인트가 있는 게 너무 신기했다"고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남규홍은 이에 "(저도) 왜 저러지 하면서 촬영장에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남규홍은 관계가 틀어지는 걸 보면서도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며 "뛰어난 제작진이 잘 만들어낼 거기 때문에 구경만 했다"고 덧붙여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솔로'는 최근 시즌을 마친 두 번째 '돌싱' 특집 16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종회 시청률은 7.9%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회 라이브 방송은 25만 명이 동시 접속해 탄성을 자아냈다. MC로는 래퍼 데프콘, 모델 송해나, 배우 이이경이 호흡을 뽐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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