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활동 다룬 웹드라마 ‘터치’ 시사회 개최

이정민 기자 2023. 10. 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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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혜, 한현지, 이수림, 박예린, 고우리, 이경훈, 임지규 등 웹드라마 '터치' 배우들과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드라마의 시사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도의회 웹드라마인 ‘터치’의 전편을 시사회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남경순 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황대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3)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만났다.

터치는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이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렸다.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 ‘지금, 의회는 36.5(2022)’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 장르를 선보였다.

총 10화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는 오는 20일 도의회 유튜브 채널에 매주 월·수·금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남 부의장은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우리 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쓴 배우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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