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년간 댐 부유 쓰레기 처리에 26억 원

신주현 2023. 10. 19. 20: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최근 3년간 경북지역 댐에서 비와 함께 떠내려 온 쓰레기를 치우는 데 26억 원이 들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국감 자료를 보면 안동댐, 임하댐 등 경북 7개 댐에서 4만 천여 세제곱미터의 부유 쓰레기가 발생했고, 이를 처리하는데 26억 8천만 원이 쓰였습니다.

연도별로는 홍수 피해가 컸던 2020년 부유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댐 중에서는 영주댐이 3년간 쓰레기 수거량이 만 9천여 세제곱미터로 가장 많았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