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서호철, WC 결정전 1호 만루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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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서호철이 역대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초 만루포를 터뜨렸다.
서호철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7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말 만루 아치를 그려냈다.
2015년 KBO 포스트시즌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이후 최초 만루 홈런이다.
하지만 차근차근 가을야구를 준비한 서호철은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극적으로 합류했고, 1차전에서 천금같은 만루포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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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서호철이 역대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초 만루포를 터뜨렸다.
서호철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7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말 만루 아치를 그려냈다. 서호철은 NC가 0-3으로 끌려가던 4회 2사 만루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시속 149㎞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으로 연결했다. 2015년 KBO 포스트시즌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이후 최초 만루 홈런이다.
지난달 경기 도중 얼굴에 공을 맞고 코뼈가 골절된 서호철은 시즌 완주에 도전했지만, 정규리그 막판 발목 부상까지 겹쳐 일찍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차근차근 가을야구를 준비한 서호철은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극적으로 합류했고, 1차전에서 천금같은 만루포를 때려냈다.
NC는 서호철에 이어 등장한 김형준이 곽빈의 시속 137㎞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월 솔로홈런을 만들었다. 역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연속타자 홈런은 역시 최초. 역대 포스트시즌 27번째 연속 타자 홈런이었다.
창원 =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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