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
이지은 2023. 10. 19. 20:30
[KBS 대구]대구시가 동성로 상권 회복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구간을 해제합니다.
중앙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까지 450m 구간, 전체의 절반가량이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해제돼, 14년 만에 승용차 진·출입이 허용됩니다.
다만 대구시는 왕복 2차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신호 체계 조정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대 목동병원 사건’ 언급한 윤 대통령…“의사 책임 줄이고 의료인력 확대”
- [현장영상] “국감 날로 하나”…”모욕 말라” 검찰 선후배 설전
- 2015년 이후 ‘그림자 아이’ 2천 명…그 이전엔 몇 명이었을까?
- 양대노총 추천권 축소…‘노조 패싱’? ‘대표성 강화’?
- ‘10대’ 설정하니 “용돈줄게” 우르르…미성년 성범죄 온상 채팅앱
- 단속카메라 도둑 맞은 자치경찰…일주일째 범인 특정도 못 하는 경찰
- 숨어있다가 “아이고”…강남 골목길 누빈 오토바이 정체는?
- 해남 해수욕장 갯벌 속 고려 선박, 잠에서 깨어나다
- 오염수 방류에 일본 수산물 중국 수출 ‘0원’ [오늘 이슈]
- 스타벅스 노조가 팔레스타인과 연대?…항의 빗발치자 사측이 한 일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