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 하회마을·월영야행 문체부 로컬100 선정 외
[KBS 대구]안동 하회마을과 월영야행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분야 로컬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안동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과 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한 전통마을로, 사유·성찰 정신과 놀이 문화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동문화재야행 월영야행은 여름철, 월영교 일원에서 진행하는 안동 대표 야간형 문화행사로, 지역문화 콘텐츠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전통주문화대축전 안동서 사흘간 열려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이 내일부터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월영교 일대에서 열립니다.
'경북 소소문 세계가 즐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의 특산품인 소주와 소고기, 문어를 비롯해 도내 40여 종류의 전통주를 홍보합니다.
안동시는 행사장에 별도의 안동소주관을 마련해 안동소주 전통제조법을 전시하고, 세계 유명 주류와의 비교 품평회도 열 예정입니다.
안동대, 국립의대 설립 홍보활동 강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맞춰 국립안동대학교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립안동대학교는 안동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리플릿을 제작해 경북 도내 각 기관에 배포하고,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동대학교는 의사와 3차 의료기관 수가 경북이 전국 최하위이며 중증환자 사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중소도시 소재 국립대학인 안동대에 국립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동병원, 美 캘리포니아주 법인 설립
경북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이 의료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안동병원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법인 TNEC를 설립해, 현지인과 해외교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연계한 안동 의료관광 패키지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안동병원은 내년부터 현지에 의료 인력을 파견해 의료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안동병원은 2007년부터 경상북도 의료관광 우수병원으로 지정받아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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