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북미 1위 완파 '더샤이' 강승록 "한국에서의 경기 마음 편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미 LCS 1위 NRG e스포츠(이하 NRG)를 압도하며 롤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웨이보 게이밍 FAW 아우디(이하 웨이보)의 '더샤이' 강승록이 오랜만에 롤드컵 무대에 선 소감과 이번 대회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 종료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강승록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롤드컵 무대로 돌아온 소감으로 "한국에서 하는 롤드컵은 더 잘할 수 있는 메리트 중 하나여서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서울시 강서구의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일차 6경기에서 웨이보가 NRG에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강승록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롤드컵 무대로 돌아온 소감으로 "한국에서 하는 롤드컵은 더 잘할 수 있는 메리트 중 하나여서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승록은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에서의 시작이 좋은 것 같다는 지적에 "2018년도 롤드컵서 운좋게 우승하고 이번에도 4시드로 왔고. LCS 1시드인 NRG가 더 강했을 수도 있지만 좋은 시작이 된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럼블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끈 것에 대한 질문에는 "감독님이 저희 팀 모두가 라인전을 잘 하니 천천히 플레이하는 쪽을 원하셨고 선수들 다 그 지시를 수용하고 경기를 진행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강승록은 "오랜만에 온 롤드컵인데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 인사를 전한 후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