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최선희 외무상에 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을 방문 중인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1시간 동안 만났다고 러시아 관영 통신 타스가 구체적 내용 없이 보도했다.
이틀 일정으로 전날 평양에 도착한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나 양국 협력이 한층 깊어지는 것을 칭찬했다고 통신은 말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는 기자들에게 북한 및 중국과 한반도의 안보 사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북한을 방문 중인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1시간 동안 만났다고 러시아 관영 통신 타스가 구체적 내용 없이 보도했다.
이틀 일정으로 전날 평양에 도착한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나 양국 협력이 한층 깊어지는 것을 칭찬했다고 통신은 말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는 기자들에게 북한 및 중국과 한반도의 안보 사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및 한국은 이곳에서 군사 행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핵까지 포함해 이곳에 전략적 인프라를 옮기는 데 힘쓰고 있어 우리와 우리의 북한 친구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라브로프는 "우리는 이 같은 비건설적이고 위험한 정책을 반대하며 긴장 격화 중단 쪽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