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탄 승합차, 경운기 추돌…60대 부부 사상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10. 19. 20:15
배우 오정세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58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승합차 카니발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승합차에는 배우 오정세가 탑승해 있었다. 오정세와 40대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A씨는 ‘경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속이나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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