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강지원은 KO 아티스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격투기선수 강지원(28)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헤비급에서 보여준 파괴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원챔피언십 홈페이지는 "벤 타이넌은 아마추어 포함 종합격투기 모든 경기를 판정 승부로 가기 전에 이겼다"면서도 "강지원이 메이저 무대에서 보여준 3KO승은 모두 강자한테 이뤄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격투기선수 강지원(28)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헤비급에서 보여준 파괴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11월4일 ‘ONE 파이트 나이트 16’이 개최된다. 강지원은 2014 캐나다레슬링협회 청소년선수권대회 자유형 -120㎏ 우승자 벤 타이넌(29)과 맞붙는다.
ONE 파이트 나이트 16은 미국 뉴욕에서 11월3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메인카드 일정을 맞춘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한국의 KO 아티스트 강지원이 무패 전적으로 메이저대회에 진출하는 벤 타이넌과 맞붙는다. 아마추어 시절까지 포함해도 흠잡을 데 없는 경력을 쌓은 타이넌한테 강지원은 데뷔 이후 가장 힘든 상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지원은 2021년 입성한 원챔피언십에서 거둔 3승이 모두 KO다. 2010·2013 국제레슬링연맹 세계선수권 그레코로만형 -96·120㎏ 금메달리스트 아미르 알리아크바리(36·이란)를 경기 시작 1분 54초 만에 레프트 카운터로 눕힌 것은 한국종합격투기 헤비급 역대 최고 성과다.
벤 타이넌은 미국전문대학스포츠협회(NJCAA) 전국대회 우수선수 및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1부리그 빅12 콘퍼런스 챔피언십 4위 등 아마추어 레슬링 -129㎏ 커리어를 바탕으로 2017년 12월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아마추어 8경기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12연승에 빛난다. 벤 타이넌은 ▲Six Feet Under ▲Northwest Fight Challenge ▲Tuff-N-Uff 등 미국 3개 대회 헤비급 타이틀을 앞세워 원챔피언십과 계약했다.
원챔피언십 홈페이지는 “벤 타이넌은 아마추어 포함 종합격투기 모든 경기를 판정 승부로 가기 전에 이겼다”면서도 “강지원이 메이저 무대에서 보여준 3KO승은 모두 강자한테 이뤄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지원은 2021년 메흐디 바르기(37·이란) 및 아미르 알리아크바리와 2022년 폴 엘리엇(31·영국)을 1라운드도 끝나기 전에 때려잡았다. 원챔피언십 홈페이지가 ‘KO의 예술가’라 칭찬할만하다.
메흐디 바르기는 2017 세계종합격투기연맹(WMMA) 월드챔피언십 -95㎏ 은메달리스트다. 폴 엘리엇은 2020년 ‘마이MMA뉴스’에 의해 “헤비급의 미래”로 꼽히며 ‘영국 북부의 왕’이라 불린 유망주였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NCT 태일 “교통사고 후 현재 건강 회복 중…11월 콘서트는 불참”(전문)[공식] - 열린세상 열린방
- 정동원 화보,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니다...성숙미 뿜뿜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박은빈 화보, 우아한 디바로 변신…“‘우영우’, 사실 고독한 시간이었다” - 열린세상 열린방
- 방탄소년단 정국, 11월 5일 프랑스 파리에 뜬다...‘2023 MTV EMA’ 퍼포머로 출격 - 열린세상 열린방
- 권은비 화보, 가을 햇살 닮은 무결점 비주얼+매혹적 눈빛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속보] 일본 이시바, 30년만의 중의원 결선투표서 총리 재선출
- 경찰, 윤 대통령 신변 위협 글 작성자 수사 중
- ″다 떠나라″...트럼프, 취임 첫날 최대 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할 듯
- ″여학생 12명 피해″...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고교생 2명 입건
- '트럼프 재집권' 숨은 공신 있었다...막내 아들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