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작가 예술작품 감상하고 구매까지 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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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명의 국내 작가와 16개 나라 24명의 해외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도 있는 전시회가 경기 안산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지부장 김영구)가 주최·주관하는 안산국제아트쇼는 매년 해외 작가 및 청년 작가 등 여러 도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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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문영호 기자 = 160명의 국내 작가와 16개 나라 24명의 해외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도 있는 전시회가 경기 안산에서 진행되고 있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5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 오는 23일까지 전시회와 경매 등이 진행된다.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지부장 김영구)가 주최·주관하는 안산국제아트쇼는 매년 해외 작가 및 청년 작가 등 여러 도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한 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뤄져 참가 작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산지역 작가는 물론 서울, 경기, 인천, 제주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작가 160여 명이 1000여 점을 출품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 작가 특별전도 열린다. 미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벨기에, 폴란드, 인도, 네팔, 태국, 필리핀 등 16개국 24명의 해외 작가를 초대해 국가별 전통과 특색이 묻어나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작품 전시와 함께 작가와의 토크, 작품 경매, 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아트쇼를 통해 많은 분들이 수준 높은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예술적 가치와 작가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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