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 남강유등전시관 개관…연말까지 무료 외
[KBS 창원]진주 남강유등전시관이 오늘(19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진주시 망경동 남강 변에 10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남강유등전시관은 전시와 체험 공간, 카페로 꾸며졌으며, 개관을 기념해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전시관은 올해 연말까지 무료이며 내년부터는 성인 기준 관람료 2천 원을 받습니다.
산청 항노화엑스포 폐막…138만 명 찾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35일 동안 열린 '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가 오늘(19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관람객 138만 명이 다녀갔고, 미국과 호주 등 13개 나라, 50여 개 회사 관계자를 초청해 천5백만 달러 규모 수출 협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진주시, ‘봉황교’ 보수…23일부터 통행 제한
진주시가 오는 23일부터 한 달 동안 말티고개의 봉황교 통행을 제한합니다.
2014년 만들어진 봉황교는 비봉산과 선학산 정상을 잇는 50여m 길이 등산로로, 진주시는 이번에 봉황교의 부식된 나무 바닥을 바꾸고, 다리 주변 포장 공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진주시는 공사 기간 비봉산과 선학산을 이용할 때, 주변 횡단보도를 이용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경남 건축상 대상에 ‘사천 용남고’ 선정
15회 경남 건축상 대상에 사천 용남고 건물이 선정됐습니다.
지난 5월 준공된 사천 용남고는 기존 교육시설의 건축 개념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과 외관 계획이 돋보이는 획기적인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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