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새벽까지 비…비 그친 뒤 기온 ‘뚝’
KBS 지역국 2023. 10. 19. 20:12
[KBS 대전]전국 곳곳에서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비는 내일 새벽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양은 5에서 10밀리미터로 많지 않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부터 강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무척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한낮에도 16도 선에 머무르겠고요.
주말인 모레는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강한 바람에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특히,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에는 내일 오전부터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1에서 6도 정도 내려갑니다.
공주와 금산 9도, 세종이 10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2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계룡이 15도, 논산이 17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이 9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아산과 서산이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8도, 낮 기온은 부여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물결이 최고 3.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요.
다음주에는 맑은 가운데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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