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의회, 전남도 의대 신설 촉구 건의하기로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시의회가 지역에서 일할 의사를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는 개선책을 찾을 수 없다며 전라남도 의대 신설 건의안을 정부 주요 부처와 각 정당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전남 지역 환자들이 광주까지 긴급 이송되다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 의료 실태 개선을 위해 전남에 의과대학 신설이 필요하다"며 건의안을 가결했습니다.
광주상의, ‘대유위니아 협력사’ 대출이자 지원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의 잇단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 광주상공회의소가 특별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상의는 신규 대출 계획이 있는 대유 위니아 협력사의 경우, 최고 1억원 대출금에 대해 업체당 연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광주 선수단 20명 참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광주지역 선수와 지도자 20명이 참가합니다.
탁구 종목에서는 2020년 도쿄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광주시청 김영건·박진철·김정길·서수연과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박진철 등이 금메달에 도전하고, 사격 박승우, 육상 정지송, 조정 김세정, 보치아 강선희 등 광주시 9개 종목에서 선수 17명과 지도자 3명이 출전합니다.
‘현장실습생 산재’ 전남서 최근 4년간 4건
지난 2021년 10월 여수의 한 요트 운영업체에서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잠수작업 중 숨진 가운데 전남에서 최근 4년간 모두 4건의 현장실습생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동용 국회 교육위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4명의 현장실습생이 화상과 골절 등 재해를 입었고, 재해 당시 19세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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