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경남 김해서 만나요" 제104회 전국체전 폐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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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9일 저녁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2023년 제105회 전국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전국체전은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된 이후 14년 만인 내년에 다시 경남에서 개최하게 됐다"면서 "선수 여러분이 화합하고, 경남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는 내년 전국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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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카운트다운 표시기 제막식 예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내년에는 경남 김해에서 만나요~"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9일 저녁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2023년 제105회 전국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폐회식 공식행사로 진행된 대회기 인수행사에서는 차기 개최지인 경남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경남도의 우수성과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 차기 개최지 문화공연에서는 지난 9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념으로 가야시대 왕과 귀족의 행차를 주제로 가야인의 기상과 용맹을 표현한 가야고취대 공연이 펼쳐졌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전국체전은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된 이후 14년 만인 내년에 다시 경남에서 개최하게 됐다"면서 "선수 여러분이 화합하고, 경남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는 내년 전국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해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경남도는 오는 12월 15일 내년 전국체전 개최를 알리기 위한 카운트다운 표시기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정치·경제·체육 등 각 분야 대표인사 151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D-300일 기념행사를 통해 도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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