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탄 승합차 경운기와 추돌 사고 60대 부부 사상

영화 '거미집'의 배우 임수정, 오정세, 정수정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오정세가 탄 승합차가 추돌해 사상 사고가 났다.

지난 18일 오후 충남 금산군 부리면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승합차엔 오정세가 탑승해 있었고 이날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A씨가 사망했다. 그의 아내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합차를 운전한 C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