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 탄 승합차, 경운기 들이받아…1명 사망·2명 중경상

이은 기자 2023. 10. 19.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정세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의 국도를 주행하던 승합차 카니발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 중 남편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그의 아내는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천안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오정세가 타고 있던 승합차 카니발이 경운기를 들이받은 모습.(금산소방서 제공)/사진=뉴스1


배우 오정세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현내리의 국도를 주행하던 승합차 카니발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 중 남편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그의 아내는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천안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배우 오정세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거미집'은 27일 개봉한다. /2023.09.14 /사진=이동훈


오정세의 매니저인 승합차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았다. 사고 차량에는 오정세도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경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운기 후면에 반사지가 부착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