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 9기 영식 손 잡고 "시집 다 갔다"…'나솔사계'

[서울=뉴시스]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민박' 8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사진=SBS Plus·ENA 제공) 2023.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나솔사계'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의 로맨스 결말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영식, 13기 현숙을 포함한 '솔로민박' 8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앞서 9기 영식은 13기 현숙을 두고 11기 영철과 2대1 데이트를 했다가 현숙과 감정 싸움을 벌였다. 특히 13기 현숙은 자신에게 대화를 요청하며 사과하는 9기 영식에게 "꼴도 보기 싫다"며 화를 냈었다. 11기 영철에게는 "나 같은 사람 찾기 어렵다"며 미련 있는 모습을 보여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행보를 보였다.

이 가운데 현숙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나 이제 시집 다 갔다"며 영식에게 투정을 부린다. 급기야 영식의 손을 잡은 채 "책임져 줘?"라며 도발한다.

그런가 하면 3기 정숙과 13기 옥순은 2기 종수를 두고 마지막까지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13기 옥순은 앞서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데이트에서 1기 정식이 아닌 2기 종숙을 선택했다. 이후 데이트에서 옥순은 종수에게 "1박2일 동안 오빠는 어땠냐"고 묻자 종수는 "나도 마음을 확실하게 전했거든"이라고 마음 속 한 사람이 있음을 알린다.

반면 3기 정숙은 2기 종수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여기 오기 전날도 (종수님이) 옥순님이랑 술 마셨는데 뭐지?"라며 "사실 저랑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든다"는 속내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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