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10. 19. 19:54
[KBS 부산]비단 부족한 노동력 문제, 저출생 대책이 아니더라도 '다문화'는 이제 우리 사회를 이루는 하나의 모습이 되었죠.
하지만 앞서 보셨듯이 복지 정책에서는 차별받고 있습니다.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어도 이주 아동들은 양육수당이나 보육료 지원 등 복지혜택에서 배제되고 있는데요.
부산시는 오늘 복지기본계획 '안녕한 부산'을 수립하고 앞으로 4년간 4조4천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의 복지 대책과 막대한 예산이 소외된 우리의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제대로 지원되고 있을까요?
부산에 거주하는 이주민이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이들을 보호해줄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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