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산사태·낙석 울릉도, 예방책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틀간 울릉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최근 울릉도에서 잇따른 산사태, 낙석 등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책을 마련하고 유사시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 장관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낙석 위험을 추가 점검하고, 위험 구역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릉군 비상대비 대응체계 주문
이상민(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틀간 울릉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최근 울릉도에서 잇따른 산사태, 낙석 등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책을 마련하고 유사시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어 이 장관은 울릉도 일주도로 구간 내 현포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지역은 암반비탈면에서 발생하는 낙석 등의 위험이 있어 2015년 12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 중이다.
이 장관은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평소 민방위 경보 장비 점검과 반복 훈련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