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연이은 신기록…제주 사격의 미래 ‘오예진 선수’

[KBS 제주] [앵커]

최근 사격 대회마다 제주 출신 선수가 금빛 총성이 울리고 있습니다.

연이은 신기록 행진에 여자부 명사수로 떠오르며 지난달 국가대표로 선발됐는데요.

최근 전남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도 그 기량을 보여주고 왔다 합니다.

오늘 ‘제주 사격의 미래’를 만나봅니다.

오예진 선수, 뉴스 룸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 선수는 어제 전국체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주로 내려왔다고요.

대회 결과를 들어보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축하드려요.

지난 경기를 돌아보면 어땠나요?

[앵커]

올해 전국사격대회가 총 8개가 열렸는데요.

그중 5개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전국체전에서도 주니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고요!

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소감 한 말씀?

[앵커]

전국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이 있다면요?

[앵커]

오 선수가 사격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앵커]

사격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데요.

힘든 점은 없습니까?

[앵커]

그동안 출전했던 경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요?

[앵커]

이렇게 기량을 뽐내며 지난달 2024년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내년에 파리올림픽이 예정돼 있는데요.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포부와 함께 말씀해 주시겠어요?

[앵커]

10m 공기권총은 어떻게 진행되는 경기인가요?

[앵커]

국가대표에 선발된 10m 공기권총 종목이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인지?

[앵커]

사흘 후 창원에서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오예진 선수도 다음 주 화요일부턴 경기가 예정돼 있다고 들었는데요.

현재 시합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앵커]

오 선수가 꿈꾸고 있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앵커]

사격이 비인기종목이다 보니 선수로서 느끼는 한계도 있을 것 같아요,

제주 사격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요?

[앵커]

끝으로 도민께 한 말씀?

[앵커]

네, 다음 경기에서도 만족하는 성적 거둘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더 넓은 무대로 나가는 오예진 선수의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출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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