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끝나면 가자지구 영토 줄어들 것"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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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와 전쟁 이후 가자지구를 어떻게 처리할지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이스라엘 각료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18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쟁이 끝나면 가자지구에 하마스가 더 이상 없을 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영토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선언한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몰아낸 이후에 대해서는 뚜렷한 청사진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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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와 전쟁 이후 가자지구를 어떻게 처리할지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이스라엘 각료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18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쟁이 끝나면 가자지구에 하마스가 더 이상 없을 뿐만 아니라 가자지구 영토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의 구체적 의미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국경 부근의 이스라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넓은 완충지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안을 소개하면서, 민간 시설이 없는 비무장 완충지대를 염두에 둔 발언일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선언한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몰아낸 이후에 대해서는 뚜렷한 청사진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정가에서는 19일 처음으로 전후 구상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전했습니다.
야권 지도자인 야이르 라피드 전 총리는 이날 "최선의 방법은 하마스를 격퇴한 뒤 가자지구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에 되돌려주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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