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팀 무릎신전보조기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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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팀이 최근 재활 단계의 환자를 위한 '무릎신전보조기'를 특허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릎관절보조기는 정형계 환자들의 관절 안정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고, 신경계 손상 환자의 약화된 무릎관절 힘을 능동적으로 보조해주는 보조기는 많지 않다.
재활의학과팀은 무릎신전보조기 개발을 통해 기존의 부피가 크고 착용이 어려운 보조기의 단점을 극복하고, 다리의 신전을 담당하는 주동근인 대퇴사두근의 능동적인 수축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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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팀이 최근 재활 단계의 환자를 위한 '무릎신전보조기'를 특허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릎관절보조기는 정형계 환자들의 관절 안정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고, 신경계 손상 환자의 약화된 무릎관절 힘을 능동적으로 보조해주는 보조기는 많지 않다.
재활의학과팀은 무릎신전보조기 개발을 통해 기존의 부피가 크고 착용이 어려운 보조기의 단점을 극복하고, 다리의 신전을 담당하는 주동근인 대퇴사두근의 능동적인 수축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자의 체중 지지, 균형능력 향상, 보행의 안정성 및 보행 속도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윤현식 물리치료사는 "특허로 재활 단계에 있는 환자의 기능적 증진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직무와 관련된 발명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충남대병원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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