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로하스, WC 1차전서 달아나는 솔로포 폭발

박윤서 기자 2023. 10. 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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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호세 로하스가 격차를 벌리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하스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결정 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1사에서 로하스는 NC 선발 투수 태너 털리의 시속 128㎞ 슬라이더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두산은 로하스의 대포에 힘입어 3-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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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두산 3-0 리드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산 로하스가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3.10.15. kmn@newsis.com


[창원=뉴시스]박윤서 기자 = 두산 베어스 호세 로하스가 격차를 벌리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하스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결정 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작렬하며 예열을 마친 로하스가 다음 타격에서 화끈한 한 방을 터트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1사에서 로하스는 NC 선발 투수 태너 털리의 시속 128㎞ 슬라이더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나온 첫 홈런이다.

두산은 로하스의 대포에 힘입어 3-0의 리드를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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