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상습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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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남씨와 방송인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는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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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유씨 지인인 최모씨도 대마 흡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범인 도피 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유씨의 코카인 사용 혐의와 관련해 해외로 도피한 공범들을 계속 수사해 나갈 예정이다.
남씨와 방송인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는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남씨는 재판에 출석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 마약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씨도 “혐의를 전부 인정하고 죄송하다”면서 “재판부 결정을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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