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1] 두산 로하스, NC 태너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 '쾅'

서장원 기자 2023. 10. 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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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로하스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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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아치…두산 3-0 리드
19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1사 1루 상황 두산 로하스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3.10.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서장원 기자 =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로하스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첫 타석부터 2루타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감을 뽐낸 로하스는 두산이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태너 털리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8구째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홈런으로 연결했다. 로하스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다.

로하스의 홈런으로 두산은 3-0으로 달아났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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