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수단 전국체전 메달 168개 획득…종합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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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체육회는 19일 폐막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3개를 포함해 총 16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 1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선수와 임원 등 1천712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종합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육상 해머던지기의 김태희, 육상 1500m 신소망, 수영 800m 한다경은 각각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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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라북도 체육회는 19일 폐막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3개를 포함해 총 16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 1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선수와 임원 등 1천712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종합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육상 해머던지기의 김태희, 육상 1500m 신소망, 수영 800m 한다경은 각각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전거 나아름은 4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하고 역도 유동주, 자전거 송민지·이은희는 각각 3관왕이 됐다.
육상 유규민, 양궁 유슬하, 소프트테니스 이희성, 레슬링 최재노, 검도 단체팀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전북 선수단은 점수가 높은 단체 종목과 일부 체급 종목에서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다.
도 체육회는 체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전북도, 전북교육청, 경기단체 등과 협의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경선 도 체육회장 "전북 대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지만 전북 체육이 차근차근 전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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