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탑승 승합차, 경운기 추돌…60대 부부 사상
이예주 기자 2023. 10. 19. 19:13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오정세가 탑승한 승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으며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앞서 18일 오후 6시 58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중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지고 아내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정세와 40대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
A씨는 경찰에 "경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속도 분석을 통해 과속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정세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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