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삶 예술로 담는 ‘경기도 예술이음 콘서트'

정자연 기자 2023. 10. 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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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유명 대중가수와 지역의 예술가가 함께 지역주민들의 삶이 담긴 일상적 공간을 예술로 이어주는 콘서트가 열린다.

경기아트센터는 22일 의정부청 앞 광장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예술이음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예술이음콘서트를 잇따라 선보인다.

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고양(지도공원), 11월 4일 오후 3시 평택(평택대학교 운동장), 11월 11일 오후 3시 가평(조종생활체육공원 야외무대), 11월 12일 오후 3시 남양주(남양주 심석고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22일 의정부공연에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최수호, 트롯전국체전의 김용빈, 팬텀싱어4의 리베란테, 고현주 소프라노 등 유명 대중가수부터 반한클래식, 극단허리, 의정부무용단(이소희단무장) 등 지역예술공연팀의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됐다.

콘서트는 경기도민의 삶을 예술과 이어주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SNS 등을 통해 경기도예술이음콘서트를 검색하면 지역별 출연진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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