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받고 수사기밀 유출 혐의 검찰 수사관 구속

나현호 2023. 10. 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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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브로커 청탁을 받아 수사 기밀을 유출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관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소속 수사관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수사관은 사건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고 전남지역 단체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에 대한 수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 브로커는 앞서 수사 무마와 편의 제공을 명목으로 금품 18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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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브로커 청탁을 받아 수사 기밀을 유출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관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소속 수사관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수사관은 사건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고 전남지역 단체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에 대한 수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 브로커는 앞서 수사 무마와 편의 제공을 명목으로 금품 18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와 목포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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