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폐막' 전남 금 60개·은 59개·동 74개…종합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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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안방에서 막을 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0개 등 총 193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남도체육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동안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10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0개·은메달 59개·동메달 74개 총 193개 종합점수 4만9466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4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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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포환던지기 전국체전 9연패
[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이 안방에서 막을 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0개 등 총 193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남도체육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동안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10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0개·은메달 59개·동메달 74개 총 193개 종합점수 4만9466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4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합 1위는 경기도(금 147개·은 128개·동 149개·6만4856점), 2위 서울(금 101개·은 106개·동 123개·5만3042점), 3위 경북(금91개·은 98개·동 130개·5만1445점)이다.
전남은 이번대회 육상에서 3관왕이 배출됐다.
육상 기대준 배건율(전남체고)은 남자 고등부 400m와 1600m 계주, 1600m 혼성계주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이은빈(전남체고)은 여자 고등부 육상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했으며 송수하도 400m와 400m 계주, 1600m 혼성계주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걸었다.
배건율과 400m 계주에 출전한 나상우와 유지웅도 이번대회 금메달 2개를 합작했다.
김선우·윤현정(여수정보과학고)은 댄스스포츠 고등부 삼바와 차차차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으며 조한이(순천여고)도 양궁 여자 고등부 60m와 혼성단체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수시청의 정일우는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대회 9연패, 박서진(목포시청)은 여자 일반부 해머던지기 5연패 달성해 이 종목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우슈의 윤웅진과 김민수(전남도청)은 남자 일반부 산타 -56㎏급과 -60㎏ 급에서 각각 대회 5연패·2연패를 차지했다.
최미선·이은경·강수빈·손예령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팀은 단체전 2연패, 김보미·오민경·인소연·허연우도 사격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연속 우승, 수중핀수영 김민경(전남체육회)도 짝핀 100m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진호 전남 선수단장은 "15년만에 고향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세웠지만 오르지 못해 아쉽지만 전국체전 참가사상 최대인 19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며 "전남을 대표한 선수들이 성장해 올림픽 등에 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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