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위니아전자 등 회생 절차 개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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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그룹 소속 계열사들의 회생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9일) 대유위니아 소속 '위니아전자'와 자회사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회생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위니아전자는 대우전자에 뿌리를 둔 가전기업으로,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대유위니아그룹에 인수됐습니다.
이후 대유위니아그룹 역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계열사 직원 체불 임금이 수백억 원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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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그룹 소속 계열사들의 회생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9일) 대유위니아 소속 '위니아전자'와 자회사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회생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법원은 관련 서류를 제출받고, 회생채권·회생담보권 조사 등을 거친 뒤 회생 계획안을 제출받아 인가 여부를 검토하게 됩니다.
위니아전자는 대우전자에 뿌리를 둔 가전기업으로,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대유위니아그룹에 인수됐습니다.
이후 대유위니아그룹 역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계열사 직원 체불 임금이 수백억 원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는 수백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지난 9월 구속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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