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SK 꺾고 전국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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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핸드볼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강원 대표)은 19일 전남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경기 대표)를 28-2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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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핸드볼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강원 대표)은 19일 전남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경기 대표)를 28-2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2021-2022/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회 연속 여자부 통합우승(정규리그, 챔피언전 우승)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이번 전국체육대회까지 우승하며 핸드볼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김민서가 10골로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했고, 전지연이 8골을 지원했다. 골키퍼 박새영은 방어율 40%로 힘을 보탰다.
이계청 감독은 “아픈 선수들도 많고,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과 합을 맞출 시간이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며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수들의 마음이 하나가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응원해 준 도민들과 삼척시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 고등부에선 황지정산고가 2위에 올랐고, 남자 고등부에선 삼척고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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