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자율전공 입학 후 의대 진학? 전혀 검토 안해”

백종훈 기자 2023. 10. 19. 18: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9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이 자율전공 후 의대 진학 등에 대해 발언, 일부 언론에 보도된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이 장관을 질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자율전공 후 의대 진학은 전혀 검토하지 않았고 앞으로 그럴 일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증원 의대생이 자율전공 후 의대 진학을 검토할 수 있다는 교육부 입장이 일부 보도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입시가 국민 관심 가장 많은 사안인데 아이디어 차원으로 나와선 안된다"며 "충분한 협의 거쳐서 확립된 정책 나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전공 후 의대 진학은 입시 불공정 논란 벌어질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조기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